‘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서 군수품 상용화 정책 성과·발전 한눈에

입력 2026. 03. 24   16:52
업데이트 2026. 03. 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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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조달청, 공동홍보관 운영
군 적합 제품 전시…제도 설명회도

국방부와 조달청이 군수품 상용화를 확산하고, 견고한 협업으로 민간 우수·혁신 기술의 군 도입을 가속하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국방부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에 조달청과 함께 참가해 ‘군수품 상용화 정책’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수품 상용화 정책은 군에 민간의 우수·혁신제품 도입을 확대함으로써 △군수품 품질 개선 △전투준비태세 향상 △장병 만족도 제고를 추진하는 정책이다. 조달청이 주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우수·중소·벤처·혁신기업의 판로 개척과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박람회다.

국방부와 조달청은 민간의 우수 제품을 군 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협업체계를 공고히 구축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공동홍보관을 개설하기로 했다.

홍보관은 군수품 상용화 정책 주요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공간에는 국방부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 제도를 통해 ‘군 운용 적합’ 판정을 받은 10개 기업·제품, 조달청이 운영하는 국방 상용물자 쇼핑몰에서 군에 급식·피복류를 보급하는 5개 기업·제품 등 총 15개 기업·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지능형 불꽃감지기, 연기 투시 랜턴, 스마트폰 충전보관함 등 장병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기술·제품을 다수 소개한다.

26일에는 군 실무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방부·조달청 군수품 상용화 제도 발전방향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군 관계관들이 참석해 △혁신조달 제도 소개 및 국방 분야 활용방안 △민·군 기술협력사업 국방 분야 혁신제품 적용방안 등 군수품 상용화 정책이 나아갈 발전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군수품 상용화 정책 공동홍보관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엑스포 누리집(www.kopp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국장은 “2년 연속 운영하는 공동홍보관은 두 기관의 협업이 긴밀하고 공고해졌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협업이 민간의 혁신기술을 군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입하는 기폭제가 돼 장병 복지 향상은 물론 군 전투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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