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기 해군사관후보생 입교식
군인화·장교화·해군화 거쳐 5월 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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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입영한 140기 해군사관후보생(OCS) 226명(남 168명, 여 58명)이 일주일간의 가입교 기간을 거쳐 정식 입교했다.
24일 해군사관학교에 따르면 사관후보생들은 앞으로 10주 동안 해군사관학교에서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지성, 인품, 그리고 용기를 두루 갖춘 정예 해군 장교로 거듭나게 된다. 교육훈련은 군인화·장교화·해군화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2~7주 차인 ‘군인화 단계’는 군인의 기본자세 확립과 강인한 체력 단련을 목표로 한다. 산악행군, 전투수영, 사격, 유격, 화생방 훈련 등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한계에 도전한다. 필승의 신념, 극기·단결심과 함께 끈끈한 전우애도 다진다.
8~9주 차 ‘장교화 단계’는 초급장교로서의 기본 소양과 명예심·리더십을 고루 함양하는 데 주력한다. 이 기간 임관 기수 ‘140’을 상징하는 14.0km ‘명예 달리기’를 통해 결속력과 단결심을 기를 예정이다.
마지막 10~11주 차 ‘해군화 단계’에서는 전·사적지(통영) 견학, 선배 장교와의 만남으로 해군에 대한 이해도와 소속감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훈련을 주관하고 있는 박윤영(중령) 장교교육대대장은 “교육훈련 과정이 절대 쉽지 않겠지만, 옆에 있는 전우와 함께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민의 필승해군을 이끌어 갈 미래주역으로 우뚝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관후보생들은 모든 훈련을 마친 뒤 오는 5월 29일 임관식을 통해 해군 소위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첫 항해를 시작하게 된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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