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75보병사단 포술 경연대회
종목별 화력 운용 필요 역량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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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5보병사단이 장병들의 포술능력 전반을 확인하며 전·평시 전투력 향상의 기회로 삼았다.
사단은 지난 19~20일 철마포병여단 연병장에서 포술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경연대회는 포병 주특기별 개인·팀 단위 전투임무 수행능력을 검증하고 신속·정확한 화기 운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경연에는 사단 예하 철마포병여단과 각 보병여단 포병대 등에서 14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KH179 155㎜ 견인포와 K105A1 105㎜ 견인포를 이용해 전포·사격지휘·관측·측지 등 화력 운용에 필요한 종목별 포술 역량을 겨뤘다.
사단은 정확한 직접사격 절차를 기준시간 안에 완수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임무와 부대 특성을 고려해 장병들의 화기 운용역량을 확인했다. 경연에 앞서 과목별 평가관이 사전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점검표에 기반한 위험예지 교육을 지속 시행하는 등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상비예비군도 경연에 참여해 팀 단위 단결력과 포술 운용 역량을 함께 발휘했다. 고동민(예비역 하사) 포반장은 “현역 시절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원들에게 건제 단위 화기조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노하우를 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희성(소령) 철마포병여단 정작과장은 “경연대회를 통해 전장의 핵심 전력인 화력을 정확하게 운용할 수 있는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팀워크를 극대화해 동원즉응태세를 확립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대포 잘 쏘는 철마포병’ 부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단은 포술 경연대회를 비롯해 전차포 사격, 부대 증편훈련 등 실전적인 교육훈련으로 전·평시 빈틈없는 임무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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