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평시 구분 없이…철저한 준비로 완벽 무장

입력 2026. 03. 20   16:29
업데이트 2026. 03. 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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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5비, 전투지휘검열 진행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장병들이 2026년 전투지휘검열(ORI) 중 화학작용제로 오염된 항공기를 긴급제독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기호 원사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장병들이 2026년 전투지휘검열(ORI) 중 화학작용제로 오염된 항공기를 긴급제독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기호 원사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15비)이 전·평시에 전투·전투지원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평가하는 ‘2026년 전투지휘검열(ORI)’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15비는 지난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ORI에서 부대 생존성 강화를 위해 서울기지 전 지역에 대한 통합 전투수행능력을 검증하고 있다. 또 전투지휘소연습(CPX), 야외기동훈련(FTX), 공통훈련 평가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전투준비태세와 행동화 상태를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공군작전사령부 검열단장 주관으로 △적 특수전부대 침투 △화생방 상황 △지역 및 건물 화재 △대량 전상자 등 상황 발생 시 서울기지 장병들의 행동절차를 점검하고, 조치 능력을 확인하고 있다.

15비는 이번 ORI를 통해 적 공격에 맞서 활주로 내에서 비상 관제탑 출동, 항공기 긴급제독, 활주로 피해복구, 항공기 긴급 대피 훈련 등 전투력 유지 능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본과 원칙에 맞는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를 점검하고 검열이 종료된 이후에는 후속 조치를 통해 필요한 부분을 개선할 계획이다.

편보라(대령) 기지방호전대장은 “서울기지 전 부대원들은 전투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인 ORI를 철저한 준비와 책임감으로 임하고 있다”며 “강하고 준비된 최정예 비행단을 건설해 국민이 신뢰하는 첨단 정예 공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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