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예비군 ‘원팀’ 이뤄 ‘통합방위작전’ 수행 이상 무

입력 2026. 03. 19   17:03
업데이트 2026. 03. 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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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7사단 미추홀여단 통합작계훈련
드론 투입 등 실제 전장 환경 가정
건물 진입·내부 소탕 절차 등 집중 숙달

 

육군17보병사단 미추홀여단 현역 장병과 예비군이 도시지역전투훈련장에서 근접전투(CQB) 기술을 숙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7보병사단 미추홀여단 현역 장병과 예비군이 도시지역전투훈련장에서 근접전투(CQB) 기술을 숙달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17보병사단 미추홀여단은 19일 “도시지역전투훈련장에서 현역 장병과 예비군이 함께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지난 16일부터 이어온 통합작계시행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단 최초로 현역과 예비군이 함께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한 사례였다. 동원 위주 부대의 작전 효율성을 검증하고 전시 완편된 임무 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부대는 평가했다.

부대는 현대전에서 위협이 커지고 있는 드론 전장 환경을 반영해 1인칭 시점(FPV) 드론, 저고도 정찰 드론, 대드론(안티드론) 장비 등을 운용하며 실제 전장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현역 기동중대와 예비군 기동소대는 드론 위협 상황을 가정해 생존성 보장을 위한 팀 단위 분산 기동과 은·엄폐물을 활용한 전술적 행동화 절차를 숙달했다. 근접전투(CQB) 기술, 건물 진입 및 내부 소탕 절차 등 도시지역작전에 필요한 핵심 과제를 집중 훈련하며 현역·예비군의 협동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

훈련에 참가한 이승준 예비군 중위는 “현역 장병들과 함께 실제 작전 상황을 가정해 훈련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드론 위협 상황 속에서 함께 기동하고 임무를 수행하면서 유사시 현역과 함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창(대위) 미추홀여단 기동중대장은 “현역과 예비군이 함께하는 통합작계훈련은 전시 작전수행 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하나된 힘으로 변화하는 전장 환경에 능동적 대응하며 승리하는 스마트한 부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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