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2미사일방어여단 기동방어훈련
복합 공중위협 가정 기지 생존성 보장
작전장비 신속 이동·전투력 회복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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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2미사일방어여단(2여단)은 지역방공·미사일방어 임무수행능력 향상과 미사일방어전력의 생존성 보장을 위한 기동방어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훈련은 국산 지대공 요격미사일 천궁·천궁Ⅱ를 운용하며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2여단 예하 미사일방어부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기동방어는 미사일방어부대의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해 인원과 작전장비를 부대별 작전계획에 따라 주둔지에서 전술진지로 신속하게 기동해 임무를 수행하는 작전이다. 적의 다양한 공중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훈련은 최근 전쟁 사례처럼 다양화되고 복합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공중위협에 대한 실전적 상황을 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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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는 주요 작전장비를 전술진지로 신속하게 이동·설치하는 기동방어작전 절차와 함께 기동방어작전 간 전투력 회복 및 지속작전을 위한 재보급기지 이동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숙달했다.
한정성(소령) 8980부대장은 “훈련계획에 따라 주둔지에서 전술진지로의 야간기동부터 정해진 시간 내 임무수행 상태 돌입까지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국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여단은 주요 비행기지와 산업시설 및 항만이 다수 위치한 대한민국의 중서부·동북부의 지역방공과 미사일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부대다. 2022년부터 국가 중요시설인 원자력발전소, 첨단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기동방어훈련을 하고 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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