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악조건서도 임무 완수”…무박3일 산악구조 훈련

입력 2026. 03. 18   16:34
업데이트 2026. 03. 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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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6탐색구조비행전대 항공구조사들
각종 돌발상황 대처 침투·구조 능력 향상

 

공군6탐색구조비행전대 특수탐색구조대대 항공구조사들이 지난 16일 전투 생환 및 산악구조 훈련에서 헬기 레펠로 하강해 훈련지점에 진입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민지 중위
공군6탐색구조비행전대 특수탐색구조대대 항공구조사들이 지난 16일 전투 생환 및 산악구조 훈련에서 헬기 레펠로 하강해 훈련지점에 진입하고 있다. 사진 제공=장민지 중위



공군6탐색구조비행전대 특수탐색구조대대 항공구조사(SART·Special Air Rescue Team)들이 전시 탐색구조·전술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투 생환 및 산악구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이번 훈련에는 항공구조사 전술개발 TF팀 장병 8명이 참가했다. 전투 생환 및 산악구조 훈련은 전시 직접 산악에 침투해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고 돌발상황에 대처하며 조난 조종사를 구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훈련은 다음 달 열릴 훈련에서 부여될 각종 상황에 대처하고 전술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사전에 확인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항공구조사들은 무박3일로 전시 산악지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 첫날에는 HH-60 헬기에서 강하해 적지에 침투, 조난자 접선 지점을 향해 전술 기동을 했다. 둘째 날에는 실질적인 산악구조가 이뤄졌다. 항공구조사들은 이동 중 부상자 발생 상황 부여에 따라 전투부상자처치 등을 병행하며 조난자에게 향했다. 접선 후에는 수직 로프 구조방법으로 조난자 구조에 성공했다. 마지막 날에는 기상 상황에 맞춰 육로로 이동, 적지를 무사히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훈련팀장으로 참여한 김광우 상사는 “산악지형에서의 침투 및 구조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언제 어디서든 조난자를 구조할 수 있도록 전술을 계속 보완하고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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