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빛’ 작전 성공은 범정부 원팀 돼 이룬 성과”

입력 2026. 03. 16   17:12
업데이트 2026. 03. 16   17:23
0 댓글

이재명 대통령, 엑스 통해 “무한 경의”
안규백 장관 “긴밀 협력했기에 가능”

 

이재명 대통령의 ‘엑스’ 갈무리.
이재명 대통령의 ‘엑스’ 갈무리.



중동상황으로 현지에 고립된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을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으로 15일 무사히 귀국시킨 ‘사막의 빛’ 작전을 두고 범정부 협력으로 이뤄 낸 성공적인 재외국민 보호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관련 국방일보 기사를 공유하고 “외교부와 국방부, 합동참모본부(합참)와 공군, 그리고 주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쿠웨이트·레바논대사관 등 현지 공관은 물론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에 참여한 경찰청까지 힘을 모았다”며 “범정부 차원의 원팀 협력으로 이뤄 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정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전 성공을 위해 밤낮없이 애써 주신 모든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고 치하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도 “33시간에 걸친 빈틈없는 작전을 통해 우리 국민 204명을 안전하게 조국의 품으로 모셨다”며 “이번 작전의 성공은 공군과 합참, 국방부, 외교부가 ‘원팀’이 돼 긴밀하게 협력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이날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 현장을 찾아 KC-330에서 내리는 우리 국민을 가장 먼저 맞이하기도 했다.

안 장관은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안 장관은 작전 개시 전날인 지난 13일 ‘준비태세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항재전장(恒在戰場·항상 전장에 있다)’의 정신을 강조하며, 빈틈없는 작전 수행을 지시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김해령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