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부사관 꿈나무도 병아리 해군병도…해양 수호 한마음

입력 2026. 03. 16   17:04
업데이트 2026. 03. 16   17:06
0 댓글

부사관후보생 291기, 9주간 양성교육
병 723기, 기초훈련 후 정예병 거듭

16일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291기 부사관후보생 입영식에서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이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홍성민 중사·윤해영 하사
16일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291기 부사관후보생 입영식에서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이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홍성민 중사·윤해영 하사



해군부사관후보생 291기와 해군병 723기 장정들이 16일 각각 부사관 양성과정과 기초군사훈련에 돌입했다.

해군교육사령부는 이날 기초군사교육단 연병장에서 부사관후보생 291기 입영식을 거행했다. 강정호(중장) 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입영식은 492명의 부사관후보생과 이들을 배웅하기 위해 부대를 찾은 가족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입영식은 △국민의례 △교육훈련 계획 및 훈련교관 소개 △부사관후보생 선서 △부모님께 대한 큰절 △부모님께 대한 경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입영식 이후에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부대 시설 견학’과 ‘부사관 정책설명회’가 이어져 해군부사관 제도에 대한 참석 가족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 사령관은 “부사관의 전문성이 곧 해군의 전투력이자 미래”라며 “해양 수호의 길을 선택한 부사관후보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정예 부사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군병 723기 입영식에서 해군병 장정들이 가족들을 향해 큰절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홍성민 중사·윤해영 하사
해군병 723기 입영식에서 해군병 장정들이 가족들을 향해 큰절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홍성민 중사·윤해영 하사



입영식을 마친 후보생들은 9주간 군인 기본자세 교육, 야전교육, 체력단련, 리더십 교육 등 강도 높은 양성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하고 5월 15일 수료할 계획이다.

 

같은 날 해군병 723기 입영식도 개최됐다. 백준철(준장) 기초군사교육단장이 주관한 입영식은 1062명의 입영 장정과 가족 3200여 명이 참석했다. 입영식은 △국민의례 △신병교육대대장 환영사 △교육훈련 계획 및 훈련교관 소개 △부모님 격려사 △입영신병 선서 △부모님께 대한 큰절 △부모님께 대한 경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5주간의 양성교육훈련 과정을 거쳐 다음 달 17일 수료할 예정이다. 양성교육훈련 기간 체력단련, 전투행군, 야전교육, 전투수영 등 실무에 필요한 교육훈련을 통해 정예 해군병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수연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