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포병여단, 1기 아카데미 수료식
올해 400여 명 20개 기수로 나눠 교육
|
육군1포병여단이 1군단 예하 전 포병부대 포반장들을 창끝부대 지휘자로 육성하기 위한 연중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여단은 지난 13일 김광주(준장) 여단장 주관으로 ‘2026-1기 광개토 포병전사 육성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생들은 ‘포반장으로서 요구되는 역량 함양’을 목표로 4박5일 동안 열린 아카데미에서 지휘자가 갖춰야 할 자질, 전문지식, 추진력, 자신감을 높였다.
적 도발 시 즉각적인 포병사격을 하고 전시 상황조치 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사격 명령, 전술, 방렬, 장비 관리 등을 단계별로 숙달했다. 의정부지구전투기념비 내 김풍익 전투기념비를 찾아 선배 전우의 애국심과 리더십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김풍익 중령(추서 계급·당시 소령)은 6·25전쟁 초기 의정부 축석령전투에서 적 전차를 조준 사격해 파괴하고 산화했다.
수료식에서 성적 우수 표창을 받은 웅비포병대대 장세인 상병은 “포반장으로서 사격 명령을 이해하고 포반원을 통제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우들과 함께 최고의 포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여단은 올해 군단 예하 K9(A1), K55A1 운용 부대 간부·병사 포반장 400여 명을 20개 기수로 나눠 교육할 예정이다.
황지용(원사) 포반장 교육반장은 “포반장은 포병부대 창끝 지휘자로서 각 무기체계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최고의 광개토 포병전사 육성을 위해 치밀하게 연구하고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