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긴급복구절차 점검해 실전 대응력 강화

입력 2026. 03. 12   16:26
업데이트 2026. 03. 12   16:28
0 댓글

해군항공사, FS 연습 야외실제훈련
현장출동·손상된 타이어 교체도

 

해군항공사령부 65전대 653대대 긴급수리반이 12일 열린 항공기 긴급복구절차 훈련에서 P-8A 해상초계기 하부와 타이어를 긴급 수리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항공사령부 65전대 653대대 긴급수리반이 12일 열린 항공기 긴급복구절차 훈련에서 P-8A 해상초계기 하부와 타이어를 긴급 수리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항공사령부는 12일 “65전대 653대대가 항공작전의 핵심전력인 P-8A 해상초계기의 지속적인 임무수행능력을 보장하기 위해 항공기 긴급복구절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유의 방패(FS) 연습 야외실제훈련(FTX)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P-8A가 착륙 중 항공기 하부와 타이어가 적에게 피격된 긴박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수리절차 숙달과 전시 항공작전 지속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P-8A 항공기 승무원, 긴급복구 수리차량 인원 및 훈련 관계관 등 20여 명이 참여해 긴급수리 절차를 점검하며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상황이 주어지자 정비운영실이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수리판정관을 현장에 급파했다. 이어 △수리판정관의 정밀 확인 및 피해내용 보고 △전대 긴급수리반 현장출동 △수리계획 수립 △손상된 항공기 타이어 실제 교체가 이뤄졌다. 이후 수리판정관이 수리결과를 확인하고 최종보고하며 훈련은 마무리됐다.

훈련을 주관한 이우형(대령) 65전대장은 “항공작전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파손된 항공기를 신속히 복구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해상항공 전력이 언제든 바다를 지키기 위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실전적인 정비 훈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