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넷플릭스 ‘월간남친’ 서미래 역
치열한 일상 직장인 현실적 모습 공감대
가상세계선 대학생·승무원·검사 등 변신
화려하고 다양한 비주얼로 ‘보는 맛’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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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겸 배우 지수가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로맨스로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지수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주인공 서미래 역으로 분해 매력적인 캐릭터와 존재감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서미래가 가상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하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직장인의 현실적 일상 위에 펼쳐질 ‘가상세계에서의 연애 구독’이란 신선한 설정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리즈 제목인 ‘월간남친’은 극 중 등장하는 가상연애 구독 서비스의 이름으로, 간단한 디바이스만 착용하면 누구나 가상세계에서 900가지 테마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데이트 서비스다.
첫 로맨틱 코미디물 주연을 맡은 지수는 직장인의 치열한 일상부터 가상세계 속 판타지 로맨스까지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사랑스러우면서도 솔직 당당한 지수의 이미지는 서미래 캐릭터에 그대로 이입돼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시·공간을 초월한 테마의 데이트 속 지수의 다채로운 매력도 빛을 발했다. 지수는 호텔리어, 대학생, 승무원, 검사 등 여러 설정 속 무려 250벌에 달하는 의상을 소화하며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다.
극 후반부에선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상황에서 느끼는 혼란을 차분한 호흡으로 표현했다. 특히 직장 동료이자 라이벌인 박경남(서인국 분)과 로맨스가 깊어지면서 미묘한 감정 변화와 단단해지는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 성장서사를 완성했다. 또한 서강준, 이수혁, 옹성우, 이재욱, 이현욱, 김영대, 박재범, 이상이 등 ‘가상 남친’으로 특별출연한 남자 배우들과의 호흡도 몰입감을 더했다.
외신 반응 역시 뜨겁다. 미국 타임지는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 지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역할이자 여성 중심 로맨스 장르의 매력을 보여 준 ‘월간남친’은 충분히 즐거운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미국의 리뷰·연예 전문매체 디사이더도 “‘월간남친’은 지수의 매력과 그가 경험한 다양한 데이트 시나리오로 다른 한국 로맨틱 코미디와 차별화된다”고 긍정적 평가를 했다.
지수는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로서도 분야를 넘나드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달 27일 발매한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은 14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8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빌보드 200’ 순위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를 합산해 산정한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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