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승 합참의장·브런슨 연합사령관, 확고한 연합방위태세 강화 뜻 모아

입력 2026. 03. 11   17:24
업데이트 2026. 03. 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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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를 방문한 진영승 합참의장과 브런슨 연합사령관이 작전상황실로 이동하고 있다. 합참 제공 
11일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를 방문한 진영승 합참의장과 브런슨 연합사령관이 작전상황실로 이동하고 있다. 합참 제공 


진영승 합참의장 CP 탱고 현장점검

브런슨 사령관과 공동의 목표 재확인
“신뢰 구축으로 원팀 돼 달라” 당부도

진영승 합동참모의장과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군사령관이 11일 ‘연합방위의 심장’으로 불리는 한미연합군사령부 전시지휘소(CP TANGO)에서 만나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동의 가치와 목표를 재확인하고, 연합방위체계 발전을 위한 협의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진 의장과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파이트 투나잇(Fight Tonight)’에 기반한 확고한 연합방위태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2026 자유의 방패(FS)’ 연습상황을 확인하고,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해 임무를 수행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전시지휘소를 찾았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공동 현장점검과 관련해 “상호운용성 기반의 연합지휘체계를 점검하고 연합방위태세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11일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를 방문한 진영승 합참의장이 한미 장병들과 악수하며 격려하고 있다. 합참 제공
11일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를 방문한 진영승 합참의장이 한미 장병들과 악수하며 격려하고 있다. 합참 제공


연습상황을 보고받은 진 의장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실시하는 이번 연합연습은 확고한 한미동맹의 힘을 현시하고, 미래 연합방위태세를 강화·검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미 장병이 직접 어깨를 맞대고 작전하는 이곳이야말로 진정한 동맹의 상징이자 적을 압도하는 힘의 원천”이라며 “연합연습으로 한미 장병 간 상호협력과 신뢰 구축을 통해 진정한 ‘원팀(One Team)’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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