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은 국력…전투체력 전문 훈련체계 구축

입력 2026. 03. 10   16:41
업데이트 2026. 03. 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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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75사단, 집중체력단련주 시행
남양주시청과 협업 전문강사 초빙

 

육군75보병사단 횃불여단 장병들이 집중체력단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75보병사단 횃불여단 장병들이 집중체력단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75보병사단 횃불여단이 임무 수행에 필요한 장병 전투체력 향상을 목표로 전문적인 훈련체계를 구축해 주목받고 있다.

여단은 10일 “9일부터 13일까지 주둔지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집중체력단련주’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단 장병 100여 명은 집중체력단련주 첫날 남양주시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를 받아 스트레칭과 홈트레이닝을 하고, 남양주시 육상선수단으로부터 셔틀런(왕복 달리기)과 웨이트 트레이닝 방법을 익혔다. 둘째 날부터는 신체 균형을 잡는 운동과 서킷 트레이닝(여러 운동 동작을 짧은 시간에 시행해 신체 근력을 균형감 있게 높이는 프로그램), 체력왕 선발을 하며 부대 단결력을 높이고 있다.

여단은 집중체력단련주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몰입도를 높이고 ‘올바른 체력단련 방법으로 부대 전투력을 증강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남양주시청과 협업해 종목별 전문강사 9명을 초빙했다. 또한,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시설을 활용하는 등 최적의 환경도 조성했으며 전문 PT 형식으로 체력증진과 흥미라는 두 목표를 동시에 충족하고 있다.

아울러 여단은 집중체력단련주를 활용해 장병 중 체육특기자, 체력우수 장교·부사관을 대상으로 최적의 체력단련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자체 교관도 양성하고 있다.

유준식(중사) 포반장은 “최적의 환경에서 운동 효과를 체감하고 부대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본연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체력단련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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