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야전군사령관·합참의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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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전 국방부 장관이 10일 별세했다. 향년 80세.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고인은 1970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임관한 뒤 육군5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과 작전본부장, 육군3야전군사령관, 합참의장 등 군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전역 후엔 한국군 최고 지휘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동북아정책연구센터 비상근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41대 국방부 장관으로 취임했다. 장관 퇴임 후에도 한국국가전략연구원장을 맡아 안보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순영 씨와 아들 이왕섭 씨, 딸 이주연 씨가 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12일 오전 7시30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합참장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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