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위로…경계임무 피로도 낮추고 자부심 높인다

입력 2026. 03. 06   16:51
업데이트 2026. 03. 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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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기갑여단, 민간단체와 위문활동
붕어빵 전달·이발…회복탄력성 검사도
 
장병들이 임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육군2기갑여단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여단은 “탄약보급소(ASP) 경계 임무에 투입된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위문활동을 최근 민간 봉사단체와 함께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활동에서 여단 장병들이 참여하는 ‘다같이 행복을 나누는 군(다가행군)’ 봉사단은 ASP 경계 중인 전우들에게 직접 만든 사랑의 붕어빵과 음료를 전달했다.

또한, 경기 파주시에서 활동하는 미용 봉사단체 ‘미소미용봉사단’은 부대원을 대상으로 이발봉사를 펼쳤다. 24시간 교대 근무하며 이발이 어려웠던 ASP 경계 장병들은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미소미용봉사단은 여단 내 다른 예하부대를 대상으로도 주기적인 이발 봉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곽성민(소령) 군종참모는 회복탄력성 검사와 인성교육을 연계한 ‘미(Me)로(路) 찾기 캠페인’을 하며 장병들의 호평을 받았다. 미로찾기 캠페인은 장병들이 회복탄력성(역경을 극복하는 힘·마음근력)을 높이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곽 소령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ASP 경계에 투입 중인 김태민(대위) 중대장은 “여단에서 세심한 지원을 해준 덕분에 장병들이 피로를 해소하고 자부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시·공간적 종심으로 전장을 확장하는 2기갑여단’ 부대원으로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육군2기갑여단 ‘다같이 행복을 나누는 군(다가행군)’ 봉사단이 탄약보급소(ASP) 경계 임무에 투입된 장병들에게 붕어빵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기갑여단 ‘다같이 행복을 나누는 군(다가행군)’ 봉사단이 탄약보급소(ASP) 경계 임무에 투입된 장병들에게 붕어빵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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