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1사단 의무대대, 의료지원 나서
포항시 장기면 내 33개 마을 순회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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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1사단 의무대대는 지난 6일 “포항시 남구 장기면 창지2리 마을회관에서 진료를 희망하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날 대민 의료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병대1사단은 평소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22년 9월부터 매 분기 대민 의료지원을 진행 중이다. 부대는 고령 등의 이유로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고려해 장기면 내 33개 마을을 대상으로직접 찾아가는 순회 진료를 하고 있다.
이번 의료지원에는 포항병원과 사단 의무대대의 각 과별 군의관을 비롯한 간호주무관 등 16명이 참가했다. 부대는 가정의학과·일반내과·마취과와 더불어 일반외과 진료도 병행했다.
부대는 일반 진찰부터 증상에 따른 약 처방과 저주파 물리치료기·한방 파스 치료 등 의료 장비와 의약품을 활용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다음 분기에는 치과 진료도 추가해 검진, 치료 등 의료지원을 할 계획이다.
창지2리 정만돌(76) 이장은 “해병대1사단에서 꾸준히 마을에 찾아와 건강을 살펴줘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주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예원(대위) 간호과장은 “마을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차고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일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곳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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