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뿔소의 물웅덩이
‘상실’이란 묵직한 주제를 다룬 그림책이 우리 곁에 왔다. 발달장애인 그림작가로 유명한 박경민이 삽화를 그린 『코뿔소의 물웅덩이』가 그것. 어린이집 아이들의 상상 속 친구 코뿔소가 어린이집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아이들은 소중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나서지만, 차가운 현실의 장벽에 가로막히고 만다. 책은 아끼는 존재를 놔주는 아픔 속에서 오히려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 한 뼘 더 자라는 아이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진정으로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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