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이어온 무사고 비행 모두의 노력 기록이 되다

입력 2026. 03. 03   17:24
업데이트 2026. 03. 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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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항공사 901항공대대 고홍석 준위 
단 한 건 사고 없이 9000시간 임무 수행
“남은 군 생활 후배 양성에 최선”

 

무사고 비행 9000시간 대기록을 달성한 육군항공사령부 고홍석 준위. 부대 제공
무사고 비행 9000시간 대기록을 달성한 육군항공사령부 고홍석 준위. 부대 제공



육군항공사령부는 3일 “1항공여단 901항공대대 고홍석 준위가 지난 1월 6일 기준 무사고 비행 9000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개인 무사고 비행 9000시간은 육군 항공조종사 중에서도 드문 기록으로, 약 33년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임무를 수행한 결과다.

고 준위는 1993년 항공조종준사관으로 임관해 공격헬기 부대에서 비행 임무를 수행해 왔다.

2016년 9월 부대 창설 이후엔 901항공대대 비행안전보좌관으로서 국가급 행사와 공중사격 등 주요 항공작전을 지원했다. 2002년에는 ‘탑 헬리건(Top Heligun)’에 선발돼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표준교관조종사로서 후배 조종사 양성에도 힘써왔다.

고 준위는 “동고동락한 조종사들과 완벽한 정비를 수행해준 정비사 등 모든 부대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남은 군 생활 동안 전투력 발전과 후배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원 기자 < swjepark@dema.mil.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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