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이 맡던 국방보좌관에 국방부 일반직 공무원 발탁

입력 2026. 02. 27   17:08
업데이트 2026. 03. 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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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봉 전 국군조직담당관 승진 임용


국방부가 그동안 육군 장성급 장교가 맡아온 국방보좌관(옛 군사보좌관)에 일반직 공무원을 발탁했다. 

국방부는 지난달 27일 국장급 직위인 국방보좌관에 김선봉(사진) 전 기획관리관실 국군조직담당관을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국방보좌관은 국방부 장관의 국내외 활동 및 업무를 직접 보좌한다. 장관 지시사항 종합관리, 연설·메시지 기획, 국방정책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조정, 장관 행사·의전 등 국방 운영 전반의 보좌 임무를 수행한다.

국방부는 지난달 군사보좌관 직위를 국방보좌관으로 명칭 변경하고, 해당 직위에 일반직 고위공무원이 보직할 수 있도록 직제를 개정했다. 이번 인사는 이에 따른 후속 조치다.

국방부는 육군 장성이 아닌 공무원을 임명한 것은 ‘국민의 군대 재건’을 위한 민주적·제도적 통제를 강화하고,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균형적인 발전 등 국방정책의 객관성·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보좌관은 2005년 공직에 입문해 국군조직담당관, 운영지원과장, 전력정책과장, 정보화기획담당관, 의전담당관, 보건정책과장 등 주요 직위를 역임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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