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앙가, LAFC와 2028년까지 계약 연장

입력 2026. 02. 26   16:44
업데이트 2026. 02. 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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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LA)FC가 손흥민(33)과 드니 부앙가(31) ‘흥부 듀오’를 계속 가동할 수 있게 됐다. LAFC는 26일(한국시간) “부앙가와 2028년까지 (연봉총액상한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지정선수 계약을 연장했다”면서 “2029-2030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부앙가는 최근 브라질 명문 클럽 플루미넨시 입단이 임박했다는 현지 보도가 잇따랐지만 결국 LAFC와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미국 ESPN은 “LAFC가 슈퍼스타 손흥민의 핵심 파트너를 확보해 우승 경쟁을 기대하는 이번 시즌에 역동적인 공격 듀오를 유지하게 됐다”고 의미를 전했다.

부앙가는 프랑스 생테티엔에서 활약하다 2022년 8월 LAFC 유니폼을 입은 뒤로 구단 역사상 최고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까지 LAFC에서 공식전 152경기에 출전해 101골 42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리그 1경기를 포함한 공식전 3경기에 나서서 4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여름 LAFC에 합류한 손흥민과는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총 25골과 8도움을 합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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