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병·가족의 대변자로서 민·군 가교의 핵심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육군협회(AROKA)의 새 회장에 엄기학 예비역 대장이 선임됐다. 육군협회는 26일 “전날 열린 제20차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엄 예비역 대장을 4대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엄 신임 회장은 육군3야전군사령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뒤 2017년 40년의 군 생활을 마치고 대장으로 전역했다. 2019~2021년 국제개발협력단체 월드투게더 회장을 맡았고 취임 직전까지는 육군협회에서 부회장을 맡아 협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권오성 회장이 추진했던 육군 정책지원 사업, 지상군연구소 역할 강화, 호국보훈 선양사업 등을 확대할 것”이라며 “육군이 흔들림 없이 국가 안위를 지키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자 정책적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엄 신임 회장과 함께 박종진(예비역 대장) 전 1야전군사령관을 부회장, 이창효(예비역 중장) 전 수도군단장 등 8명을 이사, 박용석(예비역 준장) 법무법인 용산 대표변호사를 감사로 선임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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