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악기로 되새기는 선조들의 독립 의지

입력 2026. 02. 26   16:59
업데이트 2026. 02. 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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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3·1절 당일 오후 2시 박물관 3층에서 ‘내나라 대한’ 공연을 한다. 3·1운동에 참여했던 모든 이의 숭고한 마음과 독립의지를 우리의 악기와 소리로 되새기는 자리다.

박상후 지휘자가 이끄는 KBS 국악관현악단이 우리 사회 숨은 영웅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는 ‘그대, 꽃을 피우다’를 비롯해 작곡가 양방언의 ‘Flowers of K’ ‘3·1절 노래’ 등을 연주한다. 이어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가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부른 옥중 노래를 재해석한 ‘대한이 살았다’와 조국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나라 대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해방공간 속에서 우리를 되찾고자 했던 노력을 조명한 특별전시 ‘1945-1948 역사 되찾기, 다시 우리로’를 개최 중이다. 전시를 관람하고 KBS 국악관현악단의 3·1절 기념공연을 즐기며 독립을 향한 희망과 노력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성수 기자

사진=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사진=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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