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프랑스 우주·방산기업과 설명회
국내 중소기업 글로벌 공급망 참여 모색
방위사업청(방사청)은 25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프랑스 우주·방산기업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Thales Alenia Space)와 함께 ‘절충교역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행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방산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산혁신기업을 포함한 110여 개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가 위성플랫폼, 탑재체, 위성통신 및 지상시스템 등 첨단 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절충교역 프로젝트와 협력 수요를 안내했다. 이를 통해 첨단 우주·위성 분야에서 강점이 있는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공급망 참여 기회를 모색하고, 기술협력과 장기 공급계약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방사청은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수출을 지원하는 ‘방산혁신기업 100’과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돕는 ‘GVC30’ 사업 등을 소개했다. 중소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절충교역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방안도 설명했다.
최은신 방위산업진흥국장 직무대리는 “우주·위성 산업은 방산과 민수 분야를 아우르는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우주·위성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절충교역 제도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병노 기자
<절충교역이란?>
외국 무기·장비를 구매할 때 관련 기술 이전이나 국산 무기·부품 수출 등을 의무화해 경제·산업 효과를 끌어내는 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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