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재향군인회 최세영 사무국장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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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동안 꾸준히 헌혈을 이어온 최세영 인천시 서구 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이 최근 헌혈 210회를 달성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5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에 따르면 최 국장은 지난해 7월 헌혈 200회 달성에 이어 이달 초 210번째 헌혈을 마쳤다.
최 국장은 대학 재학 시절 교내에 서 있던 헌혈버스에 오른 이후 정기적으로 헌혈을 해왔다. 그는 “나의 작은 실천으로 누군가는 목숨을 구하고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헌혈로 다른 사람이 새 삶을 얻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예비역 해군소령인 최 국장은 군 복무 때도 부대에서 멀리 떨어진 헌혈의 집을 찾아다니며 헌혈을 이어갔다. 전역 후엔 건강 관리를 통해 헌혈을 위한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헌혈 1000회 달성’을 목표로 잡은 최 국장은 “첨단 의료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는 게 인간의 혈액”이라고 강조한 뒤 “사람을 살리는 헌혈은 무엇보다 인생을 아름답고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계기가 된다”며 동참을 독려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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