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장관 ‘7번째 개최국’ 의지
국가보훈부는 22일 롭 오웬 영국 인빅터스 게임재단 대표 등 실사단이 이달 23~27일 ‘2029 인빅터스’ 게임 개최 후보지인 대전을 방문, 실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실사는 2029년 대회 최종 개최지 선정을 위한 절차로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 계획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등 관계기관의 협력 체계와 유치 의지를 종합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실사단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입·출국 절차와 동선을 확인한 뒤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사에 나설 예정이다. 대전현충원은 대회 때 사이클 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대전컨벤션센터 등 9개 경기장과 숙박시설, 선수 라운지, 인빅터스 빌리지 예정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26일 서울에서 실사단과 만찬을 열 계획이다. 만찬에 함께한 대전시·상이군경회 관계자, 출전 선수 등은 ‘대한민국이 7번째 개최국이 되겠다’는 주제로 유치 의지를 강조할 방침이다.
권 장관은 “대한민국은 전쟁의 상처를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전환한 역사적 경험이 있는 국가로서 상처를 회복과 재활의 동력으로 극복하는 인빅터스(Invictus) 정신을 가장 설득력 있게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사단 방한 기간에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대회의 가치와 준비된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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