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하이키·엑신 잇단 컴백 소식에 팬들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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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과 함께 각기 다른 개성의 걸그룹도 일제히 활동 기지개를 켠다.
먼저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23일 오후 6시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로 돌아온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리바이브 플러스’는 그동안 ‘나’를 중심으로 전개해 온 아이브 이야기를 ‘우리’라는 시선으로 확장해 나가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블랙홀(BLACKHOLE)’은 그 서사의 중심에 놓인 곡으로, ‘우리’라는 존재를 새롭게 정의한다. 개인의 자신감을 넘어 함께 나아가자는 주체적인 연대의 메시지가 이번 신곡에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앞서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뱅어스(Bangers) 콘셉트 포토에서는 역동적인 포즈와 비주얼이 돋보였다. 이번 콘텐츠 키워드인 ‘뱅어(Banger)’는 중독성과 에너지가 강한 곡을 뜻하는 표현이다.
아이브는 각기 다른 스타일링과 개성으로 ‘뱅어’ 이미지를 표현하며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안유진은 블루톤 스팽글 의상과 퍼 재킷으로 역동적인 무드를 자아냈고, 가을은 보라빛 퍼 원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단단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레이는 하이 포니테일과 레오파드 패턴 스타일링으로 에너지를 극대화했으며, 장원영은 레드 컬러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며 당당한 포즈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리즈는 레오파드 아이템과 절제된 표정 연기로 시선을 끌었고, 이서는 앰프, 악기 오브제를 활용해 감각적인 변신을 보여줬다. 앞서 발표된 선공개곡 ‘뱅뱅’은 EDM과 일렉트로닉 사운드, 웨스턴 스윙 인트로를 기반으로 직선적인 비트와 에너지가 특징인 곡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정규 2집을 향한 포문을 활짝 열었다.
무대 위 아이브의 퍼포먼스 역시 보는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강렬한 비트에 맞춰 점차 분위기를 끌어올린 아이브는 어깨를 흔드는 ‘어깨춤’, 헤드뱅잉을 손동작으로 재해석한 ‘키링춤’, 허리를 꺾는 ‘아야야(Ayaya)춤’ 등 안무를 잇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완성해냈다. 특히 후반부에는 “3, 2, 1” 카운트와 함께 파워풀한 군무가 펼쳐지며 무대 에너지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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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걸그룹 하이키(서이·리이나·휘서·옐)도 3월 5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러브 챕터(LOVECHAPTER)’를 발매한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타이틀곡은 ‘나의 첫사랑에게 (To. My First Love)’로 학창 시절의 설렘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적인 밴드 곡이다. 하이키는 봄과 잘 어울리는 ‘첫사랑돌’로 완벽하게 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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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걸그룹 엑신(이샤·니즈·노바·한나·아리아)도 지난 20일 네 번째 미니앨범 ‘하이퍼(Hyper)’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대즐 플래시(Dazzle Flash)’를 포함해 ‘노우 클레러티(No Clarity)’ ‘커밍 홈(Coming Home)’ ‘후 댓(Who Dat)’ 등 총 네 곡이 수록됐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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