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60보병사단, 혼연일체… 장비운용·예비전력·연합작전 전투력 검증

입력 2026. 02. 19   17:11
업데이트 2026. 02. 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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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철(앞줄 오른쪽) 육군60보병사단장이 혹한기 훈련에 참가한 미 210포병여단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명철(앞줄 오른쪽) 육군60보병사단장이 혹한기 훈련에 참가한 미 210포병여단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육군60보병사단은 최근 경기 고양·파주시 일대에서 부대 증·창설과 전면전 수행절차 숙달, 직사·공용화기 사격 등을 포함한 혹한기 훈련을 했다. 훈련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현대전 양상을 반영해 드론 위협 대응능력을 높이고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K15·16 기관총 등 신규 전력화 장비의 실전 운용능력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상비예비군 소집훈련과 연계해 사단 병력과 상비예비군 290여 명이 통합된 훈련을 하며 예비전력의 전투력도 검증했다.

사단은 △드론 공격을 가정한 주둔지 통합방호 △물자·탄약 시차 불출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쌍방 교전 △대량전상자 처리 △국가중요시설 방호와 사격, 행군까지 무사히 마치며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높였다.

미 210포병여단, 고양소방서 등이 참여한 군사 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은 적 드론 출현을 상정해 열렸다. 훈련은 주둔지 일대로 침투한 적을 소방 적외선 드론으로 식별한 후 사단 장병들이 격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작전계획과 연계해 미군까지 참여한 훈련을 하며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했다.

혹한을 뚫고 계속된 절차식 훈련과 실거리 사격에서는 적을 즉시 격멸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했다. 사단은 지휘관 주관 일일 단위 훈련 상황평가를 하고 훈련 지역마다 안전통제관도 운용하며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게 했다.

박보윤(대령) 선거이여단장은 “부대별 임무와 작전계획에 맞춰 동원 즉응태세와 동계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했다”며 “앞으로도 ‘싸우면 승리하는 부대’를 육성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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