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같은 조명지원으로 야간 작전 자신감 높였다

입력 2026. 02. 19   16:14
업데이트 2026. 02. 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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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12사단, 조명탄 해상 사격훈련
탄약인계·포구장전·발사 절차 숙달

 

육군12보병사단 상승향로봉여단 장병들이 강원 고성군 지경사격장에서 박격포 조명탄 해상 사격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훈 대위
육군12보병사단 상승향로봉여단 장병들이 강원 고성군 지경사격장에서 박격포 조명탄 해상 사격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이훈 대위



육군12보병사단 상승향로봉여단이 야간에 침투하는 적을 격퇴하는 데 필요한 연속 조명지원 능력을 높였다.

여단은 19일 “강원 고성군 지경사격장에서 최근 박격포 조명탄 해상 사격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장병 180여 명과 81·60㎜ 박격포 각각 6문이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장병들은 관측소의 조명지원 요청을 시작으로 탄약인계, 포구장전, 발사를 물 흐르듯 수행했다. 전술적 절차에 따라 장병들이 쏘아 올린 조명탄은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여단은 안전한 훈련을 위해 △사격 전·중·후 안전성 평가 △위험 예지 교육 △사격 전 직책별 임무 점검 △비사격 절차훈련 등을 빼놓지 않았다.

해양경찰, 해군, 동해어업관리단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며 선박과 항공기 안전통제도 병행하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정재근(대위) 향로봉대대 화기중대장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쳐 야간 작전도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웠다”며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지속해 어떤 환경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완비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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