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5보병사단, 의기투합… 국지도발 대비작전·전면전 등 수행

입력 2026. 02. 19   17:11
업데이트 2026. 02. 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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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5보병사단 만월봉대대 K808 차륜형장갑차가 혹한기 훈련 중 기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현석 중사
육군25보병사단 만월봉대대 K808 차륜형장갑차가 혹한기 훈련 중 기동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현석 중사



육군25보병사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 동두천·양주·파주시와 연천군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했다.

훈련은 영하 15도를 넘나드는 강추위 속에서 국지도발 대비 작전과 전면전으로 구분해 열렸다. 장병들은 훈련 첫날과 둘째 날 지상침투 및 지상·공중 국지도발 대비 작전을 하며, 변화하는 적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상황조치 능력을 점검했다. 이후에는 전면전 작전으로 전환해 거점 점령, 장애물 설치, 대량 전사상자 관리, 예비 지휘소 운용, 전술지휘자동화체계(C4I) 구성 등을 했다.

사단은 부대 특성에 부합하는 과제를 선정·수행하며 동계 작전계획 시행능력은 물론 장병 개개인의 전투 기량을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아미타이거(Army TIGER) 체계 운용과 적 포탄·화학탄 낙하를 가정한 방호, 대량전상자 처리에서는 신속·정확한 대응능력을 확인했다. 편제된 통신장비만을 활용한 지휘통제를 하며 중계소 운영의 적절성과 필요성도 검증했다.

김중경(중령) 만월봉대대장은 “혹한을 뚫고 전 장병이 의기투합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훈련을 하며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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