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혹한기 훈련 성료
육군 각급 부대들이 추위 속에서도 주둔지와 작전지역 일대에서 실전과 같은 혹한기 전술훈련을 전개하며 흔들림 없는 전투수행 능력을 보여줬다. 최한영 기자/사진=부대 제공
|
육군5보병사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겨울철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혹한기 훈련을 했다. 훈련은 사단이 보유한 전력을 바탕으로 동계 작전에 필요한 임무수행능력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모든 제대가 전투참모단을 운용하고 주야간 연속 철야훈련, 야외기동훈련(FTX)을 병행하며 전투기술을 집중 연마하는 데도 목표를 뒀다.
훈련 첫날과 둘째 날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열점 식별과 고속침투 위협을 가정한 국지도발 대비작전이 전개됐다. 장병들은 경계태세 발령 절차에 따른 각각의 조치와 국가·군사 중요시설 방호, 거동 수상자 동선 추적과 차단, 봉쇄선 점령 등을 펼쳤다. 이후 열린 전면전 대비작전에서는 관계기관과의 공조하에 △감시초소(GP)·일반전초(GOP) 전투 △대량사상자 관리 △대드론체계 전투실험 △GOP 돌파에 따른 공세행동 △예비지휘소 이동 △궤도장비 100㎞ 기동 등 부여받은 과제를 수행하며, 극한 상황에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였다.
전투참모단은 개정된 작전계획을 검증하고 전술토의를 하며 국면별 전투 수행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를 통해 제대·기능별 전투 수행체계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단은 안전사고 예방과 비전투 손실 방지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부대별 세부 훈련계획을 토대로 방한 대책과 병력·차량 기동로 평가를 포함한 위험성 평가를 사전에 마쳤으며 안전통제단을 편성·운용하며 현장 통제도 강화했다.
박태규(중령) 교육훈련참모는 “앞으로도 안전이 보장된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지속해 언제 어디서든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