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해병대의 자랑…주어진 임무완수에 최선을”

입력 2026. 02. 18   15:23
업데이트 2026. 02. 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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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관 서해 최전방 부대 방문
우도경비대 JAOP 작전대비태세 확인
말도소초 경계작전 운용실태 점검도

 

주일석(맨 왼쪽) 해병대사령관이 설날인 17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최전방 말도소초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한 후 전방지역을 확인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주일석(맨 왼쪽) 해병대사령관이 설날인 17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최전방 말도소초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한 후 전방지역을 확인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이 설 연휴를 맞아 서해 최전방 부대를 찾아 경계작전 임무 수행에 여념이 없는 해군·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주 사령관은 설날인 17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는 최전방 부대인 우도경비대와 말도소초를 방문했다.

우도는 해병대가 배치된 서북도서 5곳 중 하나로 주민이 살지 않고 해군·해병대 장병들만 거주하는 작은 섬이다. 말도는 한강하구 중립수역과 서해를 연하는 지역에 있는 서측도서로 주민 20여 명과 해병대 장병이 거주하고 있다.

주 사령관은 먼저 우도경비대의 합동대공감시소(JAOP)를 방문해 전방의 특이동향을 확인하고, 장병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에 기반한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통합상황실과 생활관을 찾아 설 연휴에도 묵묵히 임무를 완수하는 해군·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최시언(소령) 우도경비대장은 “설 연휴 기간이지만 우리의 노력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말도소초를 방문한 주 사령관은 소초상황실에서 전장환경 변화를 고려한 시스템에 기반한 경계작전 운용실태를 점검하고, 장병들의 근무 및 생활 여건을 둘러보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주 사령관은 “연휴에도 서해 NLL 최전방에서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고 있는 여러분이 우리 해군·해병대의 자랑”이라며, “여러분의 헌신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국민의 군대로서 주어진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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