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은 숲속 오두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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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외딴곳에 집 짓고 혼자 사는 생활을 동경한다”고 말한다면 지나친 일반화일까. 한 미국 남성이 중고 직거래사이트에서 숲속 오두막을 충동적으로 구입한 뒤 직접 고쳐 짓는 과정을 기록한 이 책을 보면 영 틀린 말은 아닌 듯하다. 저자는 전기도, 와이파이도 없는 오두막에서 공구로 직접 집을 고쳐 나간다. 무려 6년에 걸쳐! 시행착오를 겪어 가며 몸을 써 뭔가를 이뤄 나가는 과정에서 저자는 노동의 기쁨과 해방감을 동시에 느낀다. 언젠가 숲속 내 집을 짓고 싶다고 생각하는 독자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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