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까지 초임간부 연봉 4000만 원”

입력 2026. 02. 18   16:19
업데이트 2026. 02. 1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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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 장관, 취임 후 첫 GP 찾아
근무여건·애로사항 듣고 개선 지시
“빈틈없는 대비태세로 국민 신뢰 보답”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 15일 육군25보병사단 감시초소(GP)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 15일 육군25보병사단 감시초소(GP)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5일 중부전선 최전방에서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육군25보병사단 감시초소(GP) 및 일반전초(GOP)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GP를 방문한 안 장관은 GP 장병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병들의 근무여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매우 협소한 GP 침상형 생활관의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시설보수 및 환경개선 건의에 대해 관계 부서에서 즉각 검토 및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안 장관은 이날 “최전방 근무는 아무나 설 수 있는 자리가 아닌 특별한 희생이 요구되는 자리”라며 “열악한 GP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위해 특별히 희생 중인 장병들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러분이 24시간 깨어 있기에 국민들께서 우리 군을 믿고 평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다”며 “한 치의 빈틈없는 대비태세로 국민의 신뢰에 보답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감시초소(GP) 생활관을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감시초소(GP) 생활관을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간부 봉급 인상 목표와 관련해서는 “2029년까지 초임간부(소위·하사)의 연봉을 약 4000만 원 수준으로 인상해 중견기업 초봉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2027년 예산편성 간 기본급 인상 등 재정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끝으로 안 장관은 “혹한과 긴장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국민은 안심할 수 있다”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인내와 노력이 개개인 성장의 디딤돌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5200만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송시연 기자/사진=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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