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군병원·보훈병원 설 연휴 24시간 응급진료

입력 2026. 02. 12   17:13
업데이트 2026. 02. 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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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일 긴급구조·지원태세 유지
12개 국립묘지 안장업무 정상 운영

국방부와 군(軍)이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기간 긴급구조·응급진료 지원태세를 가동한다.

국방부는 “설 연휴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13~18일)과 연계, 긴급구조·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며 “우리 군은 언제·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지원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연휴 기간 긴급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구난차 등 460여 대의 구조장비와 2800여 명의 의료·구조 지원장병을 배치할 계획이다. 전국 12개 군병원도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응급의료종합센터는 1688-5119(국번 없음), 902-5119(군전화), 010-5089-5119(휴대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보훈부도 설 연휴 보훈가족과 국민이 전국 국립묘지·보훈병원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국립서울현충원 등 전국 12개 국립묘지는 안장업무를 정상 운영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참배·추모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통편의와 안전대책을 마련한 뒤 비상근무조를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국립묘지 안팎으로 순환버스를 증차 운행할 방침이다.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참배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전국 5개 보훈병원도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전문의·간호사·검사인력·구급차를 상시 대기하는 등 진료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전국 1020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지역별 일부 응급실을 운영한다. 윤병노·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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