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항공사, 학사장교 해상생환훈련
해군항공사령부는 해군 학사장교 139기(항공) 21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생환훈련대에서 ‘해상생환훈련 기초과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해군 조종사 양성과정 입교 전 예비 승무원들에게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 시 항공기 비상탈출 및 생존을 위해 필요한 능력을 숙달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응급처치 △해상 생환 △항공장구 및 항공구조 △항공기 비상 탈출 등 해상위기 발생 시 필요한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부대는 특히 항공기 비상 탈출 훈련에서 해상환경 구현장치를 이용해 파도·비바람·안개 등 각종 악천후를 실감 나게 구현하고, 항공기와 유사한 모의 동체를 활용해 실전성을 끌어올렸다. 훈련 막바지에는 평가를 병행해 훈련 성과를 높였다.
이상국(중령) 해상생환훈련대장은 “해상생환훈련은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행사고에 대비해 승무원들의 생명을 보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이라며 “2026년 첫 생환훈련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해군항공인들이 바다 위에서도 자신과 전우의 생명을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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