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경제관념 확립·자산관리 역량 강화 도와

입력 2026. 02. 11   17:10
업데이트 2026. 02. 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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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양주병원, 간부 대상 맞춤형 교육
보이스피싱·불법도박 등 사고 예방도

국군양주병원은 11일 간부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신한은행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마련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불법도박, 금전 차용 등 각종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장병들의 건전한 경제관념과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간부 교육에서는 장기적인 자산관리 전략, 연금·신용 관리 등 일대일 맞춤형 금융 컨설팅을 제공했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병사·입원환자 대상 교육에서는 학자금 관리, 신용관리, 급여 운용 방법 등 전역 이후 목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했다.

불법도박 사고예방 교육을 담당한 임서영 육군중위는 “장병들이 군 복무 중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안정적인 군 생활은 물론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심우호(육군대령) 국군양주병원장은 “교육을 정례화해 장병들의 경제적 소양을 함양하고, 이를 토대로 건전한 병영문화를 안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병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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