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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7보병사단 화생방대대는 11일 “이다은 중위(진)가 5년간 기른 약 40㎝ 모발을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 중위(진)는 소아암 환자들이 항암 치료 과정에서 탈모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100% 인모 가발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접한 뒤 기부를 결심했다. 염색과 파마를 하지 않으면서 바쁜 업무 속에서도 모발을 꾸준히 관리해 왔다.
2015년 해병대 부사관으로 임관한 뒤 전역했다가 2021년 육군 예비역 재임용으로 복귀한 이 중위(진)는 현재 화생방대대 본부중대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 중위(진)는 “군인과 엄마로서의 책임은 다르지 않다”며 “앞으로도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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