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몸처럼…전면전 대비 동원즉응태세 숙달

입력 2026. 02. 10   17:09
업데이트 2026. 02. 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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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66보병사단, 혹한기 훈련 성료
상비예비군 자발적 참여 실전능력 다져

 

육군66보병사단 장병들이 혹한기 훈련과 연계한 대량 사상자 관리 훈련에서 들것을 이용해 단순 오염자를 후송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66보병사단 장병들이 혹한기 훈련과 연계한 대량 사상자 관리 훈련에서 들것을 이용해 단순 오염자를 후송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66보병사단이 최근 경기 가평군과 강원 화천군 일대에서 상비예비군과 함께하는 혹한기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훈련에는 상비예비군 67명과 현역 장병 720여 명, 차량 141대가 참가했다. 사단은 대항군을 운용해 실전성을 높였으며, 혹한의 기상 속에서도 현역과 상비예비군이 통합 전력을 발휘해 전면전에 대비한 작전계획 시행 능력과 동원즉응태세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전투참모단 훈련과 연계해 △부대 증·창설 야외기동훈련(FTX) △중대 완편하 FTX △예비지휘소 점령 △대량 사상자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사단은 일일 단위 위험성 평가와 안전통제반을 운용해 훈련 전 과정을 안전하게 진행했다.

특히 상비예비군들은 훈련 기간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책별 전투수행능력을 발휘했으며, 현역 시절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장병들과 공유하며 훈련 완성도를 높였다.

사창원(중령) 작전참모는 “혹한 속에서도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개인과 부대의 전투수행능력을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동원즉응태세를 지속 강화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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