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제압·안전 구출…한미 대테러 공조체계 구축

입력 2026. 02. 09   17:06
업데이트 2026. 02. 09   17:11
0 댓글

해군 인방사, 연합 전술훈련 참가
유관기관 총출동 대응 능력 숙달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군사경찰대 장병들이 ‘2026년 테러대응 대비 한미 연합 대테러 전술훈련’에서 테러범을 제압, 이송하고 있다. 사진 제공=윤승호 중사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군사경찰대 장병들이 ‘2026년 테러대응 대비 한미 연합 대테러 전술훈련’에서 테러범을 제압, 이송하고 있다. 사진 제공=윤승호 중사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는 9일 인천경찰청 경찰특공대가 주관한 ‘2026년 테러대응 대비 한미 연합 대테러 전술훈련’에 참가했다. 인방사는 앞서 지난 4일에도 같은 연합 대테러 전술훈련에서 인질구출 절차를 숙달했다.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대테러부대들이 작전운영 절차·테러대응 기법을 공유하고 유형별 테러에 대비한 연합 테러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방사 군사경찰대는 인천경찰특공대 주관 연합훈련에 처음으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훈련에는 인방사 군사경찰대 특수임무반과 육군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공군259특수임무대대(CCT), 미 육군 특전사,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Navy SEAL) 등이 나섰다. 이들은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간인 구출부터 테러범 제압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했다.

또 기관별 근접전투(CQB) 기술 및 사격술 교류 등을 통해 서로의 전술적 차이를 공유하고 다양한 상황에 맞는 대응법도 숙달했다.

훈련에 참가한 홍종택(소령) 인방사 군사경찰대장은 “이번 훈련으로 즉각 투입 가능한 대테러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언제든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웠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말한 공조 속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