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협조 발빠른 진화…탄약고 폭발 막아라

입력 2026. 02. 09   17:06
업데이트 2026. 02. 0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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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20전비, 실전 같은 소방훈련


공군20전투비행단 소방중대 장병들이 9일 영내 탄약고에서 실시된 폭발물 저장지역 소방훈련에서 소방장비를 동원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최지석 하사
공군20전투비행단 소방중대 장병들이 9일 영내 탄약고에서 실시된 폭발물 저장지역 소방훈련에서 소방장비를 동원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최지석 하사



공군20전투비행단은 9일 기지 내 탄약고에서 폭발물 저장지역 소방훈련을 전개하며 긴급상황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탄약고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기 진화능력을 키우고 부서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영내 탄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시작됐다. 탄약중대 요원들은 즉각 진화조, 경비조, 방화선 구축조, 구호조로 나눠 초기 진압에 나섰다. 현장에 출동한 폭발물처리반(EOD)이 탄약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동안 항공의무대대는 구조된 환자들을 신속히 후송했다.

훈련은 소방중대의 잔불 제거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장병들은 강평을 통해 보완점을 논의하며 보다 완벽한 임무수행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혜원(대위) 탄약중대장은 “탄약고는 인화성 물질이 저장돼 각별히 주의해야 하고 화재 시 적절한 대응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을 반복하며 빈틈없는 항공작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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