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함대 군악대, 악기 지도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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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3함대는 9일 “군악대 장병들이 최근 부대 합주실에서 목포해양대 관악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악기 지도 재능기부를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5~6일 진행된 활동에는 목포해양대 관악부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활동은 플루트·클라리넷·튜바 등 관악기 8종의 연주법과 합주기법 지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악대장과 악기별 전공 장병들이 그룹 레슨 형식으로 체계적·전문적인 교육을 전개하며, 학생들의 연주역량과 합주능력 향상을 도왔다.
목포해양대 2학년 최예은 씨는 “실제 무대 경험이 풍부한 군악대 장병들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합주 실력이 크게 늘었다”며 “실력을 꾸준히 갈고닦아 훌륭한 연주자가 되어 같은 무대에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서용덕(원사) 3함대 군악대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면서, 민·군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비롯한 문화·교육 분야의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승함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함대 군악대는 2021년부터 목포해양대 관악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악기 지도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전남지역 주요 문화행사 지원, 부대 인근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활동을 잇고 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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