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임종언·김길리 우승…메달 순위 15위 전망”

입력 2026. 02. 08   15:52
업데이트 2026. 02. 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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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7일 개막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 메달 순위 15위에 오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8일 발표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금메달 수 기준) 15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금메달은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 여자 1500m 김길리(성남시청), 남자 5000m 계주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은메달 2개는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성남시청)과 혼성 2000m 계주에서 획득하고, 여자 컬링과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는 동메달 후보로 지목됐다.

이는 지난 4일 캐나다 스포츠 정보분석업체 쇼어뷰스포츠애널리틱스(SSA)가 한국 성적을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4위가 될 것이라고 했던 예측과 비슷한 결과다.

다만 세부 내용에서는 SSA의 경우 금메달 후보로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세화여고), 쇼트트랙 여자 1500m 김길리, 여자 3000m 계주를 꼽았다. SSA는 SI가 금메달 후보로 꼽은 임종언은 6위, 동메달 후보로 꼽은 여자 컬링은 4위로 예상했다. 또 남자 5000m 계주는 은메달로 전망했다.

반면 SI는 최가온은 아예 메달권에 올려놓지 않아 차이를 보였다. SI는 스키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시미즈 사라(일본)가 금메달을 차지하고, 클로이 김(미국)은 은메달로 예상했다. 

SI의 나라별 예상 순위를 보면 노르웨이가 금메달 16개로 종합 1위에 오르고 미국이 12개로 2위, 일본이 9개로 3위에 오르는 것으로 돼 있다. 
캐나다 업체인 SSA는 노르웨이(금 14개), 미국(금 13개), 독일(금 12개) 순이었고 일본은 금메달 5개로 1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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