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해역 환경 이해·협조사항 논의
해군진해기지사령부(진기사)는 지난 6일 육군53보병사단과 합동작전 수행능력 발전 토의를 실시했다. 토의는 국가중요시설인 부산항·부산신항·마산항의 방호를 책임지는 진기사와 53사단이 책임 해역 작전환경을 함께 이해하고 합동작전 수행에 필요한 협조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작전현황을 청취하고 해상전탐감시대를 견학하며 책임 해역에 대한 이해를 쌓았다. 상황전파 절차와 표적 인계·인수방안 등 주요 쟁점에 대해서도 토의하며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매일 수백 척의 상선·어선이 오가는 부산 남방과 거제도 동방해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상 상황을 예측하고, 선박자동식별장치(AIS), 선박위치표시기(V-PASS) 정보가 발신되지 않는 미상 선박 감시·확인 방안도 집중 논의했다.
황호(준장) 사령관은 “진기사의 책임해역은 국가중요시설인 부산신항과 마산항으로 접근하는 주요 통로로, 인접 부대와의 긴밀한 협력과 합동작전 수행태세 확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토의를 통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세웅(소장) 사단장은 “빈틈없는 해안경계를 위해 해군과의 공조된 작전이 필요하고, 작전의 조기종결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전적인 작전·훈련으로 우리의 해안을 완벽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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