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육군 지휘관, 안보·군사혁신 협력 확대 모색

입력 2026. 02. 06   16:09
업데이트 2026. 02. 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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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하 참모총장 화상회의 열어
클라크 미 태평양사령관과 논의
연합훈련·교류협력 강화 공감대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로널드 P. 클라크(대장) 미 태평양육군사령관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육군 제공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로널드 P. 클라크(대장) 미 태평양육군사령관과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 육군 제공


한미 육군 주요 지휘관들이 한반도 안보정세와 한미 육군 군사혁신 추진, 역내 다자간 안보협력 등 핵심 현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6일 로널드 P. 클라크(대장) 미 태평양육군사령관과 화상회의를 했다.

김 총장은 회의에서 한미 연합 방위태세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미 태평양육군사령부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첨단과학기술을 적용한 군사혁신 추진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필요한 교류협력을 지속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클라크 사령관은 대한민국 육군의 확고한 대비태세와 우수한 군사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한미동맹 핵심축으로서 연합훈련과 군사혁신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총장과 클라크 사령관은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예정된 미 육군협회 주관 인도·태평양지역 육군 정례 고위급 다자회의(LANPAC)를 계기로 역내 우방국과 안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미 육군은 앞으로도 한미동맹 발전과 연계해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고위급 소통과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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