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사단, 전차대대 중대급 전술훈련
전차 조종능력·직책별 임무수행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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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2사단 전차대대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주둔지와 군하리 훈련장에서 전투 임무 수행능력 숙달과 전차 운용능력 구비를 위한 전반기 중대급 전술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전·평시 임무에 부합된 전술훈련을 통해 전차 조종능력을 향상하고 직책별 임무수행능력을 완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대는 훈련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시전환절차, 집결지 전환, 상황조치 훈련 등 훈련과제를 선정해 반복 숙달했다.
훈련은 적의 총·포격 도발 등 실전적인 상황을 부여해 진행됐다. 부대는 신속하게 경계태세를 격상하고 생존성 보장대책을 강구했다. 또 물자 분류와 탄약 적재 등 전시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중대별 출전태세를 점검하며 작전대비태세를 갖춰 나갔다.
이어 주둔지에서 훈련장까지 기동하며 승무원 조종능력을 배양했다. 집결지에서는 지휘소를 편성·운용하고, 적 포탄 공격과 적 특작부대 출현 등에 대한 상황 조치 훈련으로 지휘관(자)의 대응능력을 끌어올렸다.
또 부대는 단차·소대별 비사격 훈련을 통해 단계별 사격 절차를 숙달했으며, 집결지 전환을 통한 기동 훈련을 병행해 소부대 전투수행능력을 키웠다. 야간에는 전투수행방법을 행동화 숙달하기 위한 야간 전술 기동훈련, 표적탐지 훈련을 진행해 승무원의 전투 감각을 길렀다.
중대별 전투준비태세를 평가하기 위한 중대 전술훈련평가도 이뤄졌다. 각 중대는 출전태세 점검, 표적 탐지 및 비사격 절차, 상황조치훈련 등 평가 항목에 따라 승무원의 조종능력과 임무수행능력을 점검했다.
최종현(대위) 전차중대장은 “이번 중대급 전술훈련에서 기동훈련과 사격절차를 반복 숙달하며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전투수행능력을 강화했으며, 부대 단결력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언제든 싸우면 이기는 해병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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