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 안보 초빙 강연 열어
주일석 사령관 등 지휘관·참모 참석
자주국방 위한 주도적 능력 배양 강조
|
해병대는 5일 사령부 회의실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바라본 해병대의 교훈’을 주제로 통일교육원 조한범 박사의 안보 초빙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에는 주일석 해병대사령관과 지휘부를 비롯해 소령급 이상 간부·군무원, 예하 부대 중령급 이상 지휘관 및 참모가 참석했다.
강연은 러·우 전쟁의 실제 사례와 교훈을 통해 해병대의 임무와 작전수행능력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연에서 조 박사는 현재 국제정세 속 안보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정보 및 인지전의 역할, 러·우 전쟁에서 나타난 현대전의 변화·양상 등을 강조했다.
특히 국익을 기반으로 전략적 명확성을 갖춘 가운데 자주국방체제 확립을 위해 한국군의 주도적인 능력과 역할을 배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강연 참가자들과 함께 준4군체제를 준비하는 해병대의 미래 발전 방향과 작전수행능력 발전방안을 놓고 깊이 있는 토론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채세훈(대령) 정책실장은 “러·우 전쟁은 현대전 양상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전쟁의 교훈은 해병대 미래전장에서의 전투수행능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병대는 안보전문가 초빙강연, 세미나 등을 통해 미래 전장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는 호국충성 해병대로서 준4군체제 준비를 내실 있게 해 나갈 계획이다. 조수연 기자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