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이 지명한 케빈 워시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가 취임하면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화당의 차기 대권 행보와 관련해 세간이 예상하는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환상의 조합”을 이룰 것으로 기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NBC뉴스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과 관련, “금리가 내려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금리는 내려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며 “부채는 있지만 성장도 있고, 그 성장이 머지않아 부채를 아주 작아 보이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에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지난달 30일 지명했다. 워시 전 이사는 연방 상원 인준을 통과하면 5월에 물러나는 제롬 파월 현 의장으로부터 배턴을 넘겨받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시 지명자에 대해 “그도 어쨌든 금리를 내리고 싶어 할 것”이라면서 “만약 그가 와서 ‘나는 금리를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면 그는 그 자리를 얻지 못했을 것”이라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의 차기 대권 주자로 유력시되는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 관한 질문에 “둘 다 훌륭하다”며 “둘 다 매우 높은 지능을 갖고 있되 한 명이 다른 한 명보다 약간 더 외교적”이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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