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사 지역환자안전센터, 환자안전 ‘최고 등급’

입력 2026. 02. 04   17:10
업데이트 2026. 02. 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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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운영 성과 평가 ‘우수’ 획득
전국 군부대 현장 컨설팅 노력 등 결실

 

국군의무사령부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의료진 간 의사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한 ‘Team STEPPS’ 교육에서 전군 의료 관련 근무자들이 팀워크 향상 활동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국군의무사령부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의료진 간 의사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한 ‘Team STEPPS’ 교육에서 전군 의료 관련 근무자들이 팀워크 향상 활동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가 운영 중인 지역환자안전센터가 정부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의무사는 4일 “최근 보건복지부 지정 지역환자안전센터 운영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며 “군 보건의료기관 환자 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실행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환자를 보호하고 의료 질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환자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제 의료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한다.

의무사는 2024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지정됐다. 이후 군 보건의료기관의 환자안전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정 첫해인 2024년 성과 평가에서 ‘보통’ 등급을 받은 의무사는 사업 추진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무사는 전국 군 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방문 컨설팅 등 적극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의무사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지난해 전국 군부대를 대상으로 총 1만1291㎞를 이동하며 현장 컨설팅을 했다.

이 밖에 △의료진 간 의사소통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Team STEPPS’ 교육 △민간 지역환자안전센터와 협력해 공동 컨설팅 및 사례 공유 △환자안전사고 사례집 발간 △환자안전 소통하기 및 동료 지지자 양성 교육 도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환자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과 재발 방지, 사후 지원체계 고도화에 주력했다고 의무사는 설명했다.

정재민(육군소령) 지역환자안전센터 간사는 “이번 성과는 의무사가 전군 보건의료기관 내 ‘환자 안전 최우선’ ‘환자 중심의 군 의료’라는 공통의 가치를 정착시키는 계기”라며 “최일선 부대까지 환자 안전 문화를 지속 확산해 군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군 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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