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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안전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선진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민간 주도 전문기구가 닻을 올렸다.
사단법인 군안전협회는 4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강창구(예비역 육군중장) 협회장과 김태원 한양대 국방연구원장, 유진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민소통위원장, 서정국 풍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각 군 안전 관계관과 국방부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새로운 지평을 열다! 미래를 향한 국방 안전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에서 협회는 급변하는 국방 환경 속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민·관·군을 연결하는 군 안전 전문 플랫폼’ 비전을 발표하고 전문성, 혁신성, 현장성, 상생을 4대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협회는 군 관련 대내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설립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5월 창립총회와 9월 국방부 설립 허가 등을 거쳐 국방부 소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법적 기틀을 완비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회는 군 안전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공군항공안전단, 한국중대재해학회, 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 등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회는 협약 내용을 토대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강력한 ‘안전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강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근원적인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예방 중심’, 규정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중심’ 안전문화를 군에 정착하는 전문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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